설치 장소

비상전화는 300~500m마다(터널 내에서는 100m마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용 방법

비상전화를 이용한 통화는 원칙적으로 일본어만 가능하지만 비상전화에는 영어 매뉴얼이 기재되어 있습니다(사진 참조). 또한 긴급 시(고장•사고•구급•화재)에는 일러스트로 그려진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한신고속도로 교통관제실의 담당자가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상전화의 문을 열고 수화기를 들면 한신고속도로 교통관제실에 연결됩니다. 한신고속도로 교통관제실에서는 비상전화가 걸려온 장소를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 등으로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경찰서•소방서•구급대에 보고함과 동시에 가능한 한 한신고속도로의 순찰차가 출동합니다. 비상전화를 사용한 후에는 비상전화의 문을 열어둔 채 수화기를 들고 계십시오.
통화는 무료입니다. 한신고속도로 교통관제실과만 통화 가능합니다.